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내가 배우고 있던 분야에 관련하여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세상을 보기 위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. 우리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생각해보고 계획해보았던 시간들이 이 상을 통해서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으로 남을 것 같아 뿌듯합니다.

가족소비자학과 12학번 김주영

 생활코칭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부정적이었던 노인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유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. 책으로 배우는 내용을 직접 보고 들으며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배우고 공부한 결과물이 수상을 해서 뿌듯했다.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개발되어서 후배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.

가족소비자학과 12학번 김지현

 학교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낸 공모전이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놀라면서도 기뻤다. 그만큼 친구들과 프로그램 활동을 열심히 하며 잘 습득했다는 것이 아닐까싶다. 처음 노인생활코칭프로그램을 시작할 땐 노인복지는 우리 전공과는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다. 하지만 다행히도 ‘노인생활과학연구소’에 계신 한동희 교수님께서 노인복지 분야에 대하여 잘 설명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노인들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.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, 현재 노인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생각함으로써 노년기에 좀 더 발전할 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다.